요가를 다시 시작하고

저녁식단도 그에 맞춰서 간단하게 먹고 있다.

 

처음에는 김치가 없어서

밥이 없어서

국이 없어서

진짜 먹는 기분이 안났는데...

 

이제는 이것도 적응이 되었는지

그럭저럭 먹을만 한것 같다.

 

여섯시 이후로의 금식은 절반은 성공하고 절반은 실패하는듯-

 

그래도 시작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는걸 느끼고 있는 요즘.

 

몸무게 원상복귀 시키려면 아직 한참이 남았지만

그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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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면서 한걸음씩 걸어가자!

 

힘들다고 포기하는 대신에

조금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자!

 

일 년 후의 내가

이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내 모습이 부끄러워지지 않게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자!

 

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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